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이석증에 대하여

by Kong Hai 2023. 2. 28.
728x90

"몸을 뒤척이거나 움직이면 어지러워요"라고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자주 있다고 합니다.

특정 방향으로 몸을 뒤척이거나 돌릴 때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증상을 원래 명칭으로는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증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타나는 어지럼증이나 짧게 반복되는 어지럼증은 이석증 일 수 있다.

어지럼증은 여성과 노인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남성들이 이 질환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합니다.

 

증상

주요 증상은 현기증입니다. 그 중 아침에 일어나서 발생하는 어지럼증,

수면 중에 몸을 뒤쳑여서 생기는 어지럼증,

반복되는 현기증이지만 비교적 짧은 시간의 현기증,

어지럼증은 머리가 특정한 위치나 위치에 있을 때만 발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고합니다.

또 '머리를 숙이고(머리를 감고, 설거지를 하고, 물건을 집는 등)', '머리를 갸우뚱일 때만' 등 일상적인 동작 중에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석증의 특징으로는 어지럼증에 의한 메스꺼움 등이 있으나 난청, 의식장애, 언어장애, 운동장애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인

이석증의 원인은 귀 뒤쪽에 있는 내이의 반원관으로 들어가는 이석이라는 작은 칼슘 결정체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보통 전정에는 중력을 감지하는 이석이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석이 반원관으로 들어갑니다. 따라서 이석에 의해 교란되는 삼환관이 균형을 잘 유지하지 못하고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치료법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이 외에도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들이 있는지 먼저 검사를 먼저 하고, 뇌수막염, 전정신경염과 구분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검사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프란젤 안경이라 불리는 특수한 안경이나 적외선 카메라로 두 눈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두위 변환 안진 검사를 이용해 안구 진동 검사와 청력을 검사해 증상이 나온다면

 메니에르병

양성 발작성 머리 (이석증)으로 판명되면

 이석 치환법

이석 치환법은 머리 위치를 순서대로 돌려 반원관 내 이석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치료라고 합니다.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만능은 아니지만 특정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라고 하는데요.

약물 치료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지만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구토감을 멈추게 하고 어지럼증을 완화시키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증상이 크게 나오는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몸이 진정해야하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석증을 치료 후 호전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치료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그런 일이 생기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내원해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권유드립니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어지럼증이 반복되거나 자주 나타나는 사람은 주저마시고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것을 권유드립니다. 

반응형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페이 사용법, 등록방법, 사용처  (0) 2023.03.21
안구건조증에 대하여  (0) 2023.03.06
하지 정맥류의 대하여  (0) 2023.02.27
코 호흡의 중요성  (0) 2023.02.26
오십견(어깨 관절 주위염) 이란  (0) 2023.02.25